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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은 텅 비었고, 분노는 가득했다…의대생들의 선택은 옳았을까
j-storyz
2025. 3.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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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거부에 찬성하는 입장
- 전공의·의협과의 연대: 의료계 전체가 정부 정책에 반대하고 있는데, 의대생들도 미래의 의사로서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
-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우려: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게 아니라 의료 질 저하, 수도권 쏠림 현상 심화, 지역 불균형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이에 반대.
- 정책 결정 과정의 불만: 정부가 의료계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 반발.
❌ 수업 거부에 반대하는 입장
- 학생 신분의 한계: 아직 면허도 없고, 국민에게 직접 진료를 제공하지 않는 입장에서 파업이나 집단행동은 부적절하다는 의견.
- 국민 여론 악화: 수업 거부나 국가고시 거부 등이 국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 장기적으로 의사 이미지에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우려.
- 학습권 침해와 진로 불안: 수업 중단이 길어지면 본인의 공부나 졸업, 진로에 직접적인 피해가 올 수 있어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학생도 많아.
😐 중립 또는 혼재된 입장
- “이해는 되지만 방법이 너무 강경하다”, “정책은 반대하지만 수업 거부는 아닌 것 같다” 같은 복잡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도 많아.
- 어떤 학생은 ‘나만 빠지면 손해’라는 생각에 따라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혼자라도 수업을 받겠다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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