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맛집] 팔팔 끓여먹는 해물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유성손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유성손칼국수를 소개해 드립니다!
쌀쌀해진 가을에 뜨끈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를 먹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유성손칼국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64번길 7
화~일 11:00~20:30, 휴식 시간 15:00~16: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031-285-8180

 
저희는 토요일에 점심을 먹으러 1시 20분쯤 방문했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15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
차량도 많아서 앞에서 주차 인도까지 해주셨어요!
번호표로 대기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희 앞에 6팀 정도 있었어요~
번호표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말씀하셔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메뉴>
메뉴는 해물칼국수, 수제손만두를 팔고 있었습니다 :)
저희는 해물칼국수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는 포장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상차림>
상차림으로는 보리밥, 콩나물, 김치, 열무김치를 주셨습니다 :)
보리밥과 같이 비벼 먹을 수 있도록 고추장과 참기름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양념장을 비벼 먹고 열무김치 국물을 한 숟가락 퍼먹을 때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열구김치국물이 살짝 달콤했어요
그리고 김치와 열무김치는 다 드셨을 때 스스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쪽에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해물과 함께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
해물 먼저 넣고 나서 육수가 팔팔 끓으면 그다음 칼국수를 넣으시면 됩니다.
만득이, 새우, 꽃게, 주꾸미, 버섯을 넣고 팔팔 끓였습니다.
팔팔 끓이면 끊일수록 국물이 맛있어지는 게 느껴졌어요!
특히 저는 칼국수 특유의 면이 맛있었습니다.
다른 매장의 칼국수 면들과는 다르게 꼬불꼬불하고 쫀득한 면이 입에 착 감겼어요~
양도 많아서 여자 2명이 먹었을 때는 배불리 먹고도 조금 남기고 나왔어요 :)

 뜨끈하고 개운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