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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물 태즈메니아 데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관람대표장소까지)

j-storyz 2025. 4. 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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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메니아 데빌(Tasmanian Devil)은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섬에 서식하는 육식성 유대류 동물로, 외모는 작고 통통한 몸집에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보다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로, 후각과 청각이 매우 뛰어납니다.

태즈메니아 데빌은 태즈메이니아 지역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오스트레일리아 문화 속에서도 상징적인 동물입니다. 유명한 만화 캐릭터 ‘타즈(Taz)’는 이 동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태즈메니아 데빌 요약!

🌍서식지: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섬
🌍특징:
검은 털과 강력한 턱
야행성, 뛰어난 후각과 청각
사체를 먹는 청소동물

🌍소리: 위협적인 울음소리로 유명
🌍번식:
유대류, 어미 주머니에서 새끼 성장
젖꼭지 수가 적어 생존 경쟁 치열

🌍보존 현황:
‘데빌 안면 종양병’으로 멸종 위기
보호 및 번식 프로그램 운영 중

🌍기타: 만화 캐릭터 ‘타즈(Taz)’의 모델


태즈메니아 데빌의 재밌고 특징적인 사실들!

1. 괴성처럼 들리는 울음소리
으르렁, 비명 같은 소리를 내며 위협
그래서 예전 유럽 이주민들은 “악마 같다”고 해서 ‘데빌(Devil)’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2. 강력한 턱 힘
체구에 비해 매우 강한 턱을 가졌고, 뼈까지 부숴서 먹을 수 있음
육식성 유대류 중 가장 강력한 턱을 가진 동물 중 하나

3. 싸움으로 인한 얼굴 상처
먹이를 두고 자주 싸우며, 안면에 상처가 많은 개체들이 많음
이 싸움 중 전염되는 게 바로 '데빌 안면 종양병'

4. 청소동물 역할
주로 사체를 먹기 때문에, 자연에서 청소부 역할을 함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

5. 태즈메니아 데빌은 잘 안 보인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고, 숲속에 숨어 있음
보기 위해선 야간 사파리나 보호구역 투어 추천!


태즈메니아 데빌을 볼 수 있는 대표 장소!

태즈메니아 데빌을 직접 보려면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으로 가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1. 본아롱 야생동물 보호구역 (Bonorong Wildlife Sanctuary)
- 호바트(Hobart) 근처에 위치
- 구조된 야생동물 보호 및 전시
- 태즈메니아 데빌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음

2. 태즈매니안 데빌 언조(UNZOO)
- 태즈메니아 남동쪽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 보호구역
- 울타리 없이 동물을 자연 상태에 가깝게 관찰 가능

3. 크레이들 마운틴 데빌 센터 (Devils @ Cradle
)
- 크레이들 마운틴 근처에 위치
- 야생 보전 및 야간 투어 프로그램 운영

4. 호바트의 동물원 및 자연공원
- 일부 동물원 및 파크에서도 관찰 가능

팁: 태즈메니아 데빌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야간 투어나 먹이 주는 시간에 방문하면 더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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